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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각비(雅言覺非)

장서인영 이미지 가+ 가-

자료UCI: RIKS+CRMA+KSM-WZ.0000.0000-20160331.OGURA_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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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서-기타 | 교육/문화-문학/저술 | 자부-정음류
· 작성주체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찬 역대인물바로가기
· 판종 필사본
· 발행사항 [발행지불명] : [발행처불명], 순조 19(1819)
· 형태사항 3卷2冊(33張, 48張) : 27.6 X 17.0 cm
· 주기사항 表題: 雅言覺非 乾, 坤
書根題: 雅言 上, 下
識語: 戊午菊月廿日畢
印: 「金圭復印」, 「翠君」, 「盆城金圭復之印」
· 현소장처 일본 동경대학 오구라문고
· 청구기호 L174491-2

안내정보

정약용(丁若鏞)이 57세 때 해배(解配)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이듬해인 1819년 속어의 어원과 오용의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지은 책이다. 정약용은 「소인(小引)」에서 “배움은 깨닫는 것이고, 깨닫는 것은 그릇된 점을 깨닫는 것이다. 그릇된 점을 깨닫는 것은 바른 말에서 깨달아야 한다. … 이미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부끄러워하고 뉘우쳐서 고치는 것이 배움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정약용은 이에 앞서 언어와 문자생활에서 잘못된 용례를 뽑고, 국내외의 문헌을 인용하여 『아언지하(雅言指瑕)』와 『혼돈록(餛飩錄)』을 엮었다. 이 두 책은 미정고로, 여기서 다룬 용례들은 대부분 산정을 거쳐 『아언각비』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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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