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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12월 빈전도감(殯殿都監)의 차하장(上下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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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D.1904.1111-20180331.KY_X_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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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증빙류-영수증 | 국왕/왕실-의례-발기
· 작성주체 발급 : 김 ○(金 ○)
· 작성지역 서울
· 작성시기 계묘(1904)
· 형태사항 13.8 X 12.4 | 1 | 종이 | 한자
· 인장서명 1 (홍색, 원형)
1 (홍색, 원형)
1 (홍색, 원형)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279

안내정보

1904년 12월 19일 殯殿都監에서 池成龍에게 1,600냥을 지급하라고 발행한 上下狀이다. 尺文이 금전이나 물품 등을 납부받은 후 발행하는 영수증이라고 한다면, 차하장은 그 반대로 지출해야 할 금액 등을 기재한 문서이다. 자문은 대개 조세나 여러 가지 잡세 등을 납부할 때 해당 관청에서 발급하는 것인데 반하여, 차하장은 해당 관청에서 개인 혹은 기관에 지출해야 할 금액을 기재하고 발급하는 문서를 가리킨다.

상세정보

1904년 12월 19일 殯殿都監에서 池成龍에게 1,600냥을 지급하라고 발행한 上下狀이다. 尺文이 금전이나 물품 등을 납부받은 후 발행하는 영수증이라고 한다면, 차하장은 그 반대로 지출해야 할 금액 등을 기재한 문서이다. 자문은 대개 조세나 여러 가지 잡세 등을 납부할 때 해당 관청에서 발급하는 것인데 반하여, 차하장은 해당 관청에서 개인 혹은 기관에 지출해야 할 금액을 기재하고 발급하는 문서를 가리킨다.
이때 설치된 빈전도감은 1904년(광무 8) 11월 15일 辰時에 승하한 明憲太后의 장례를 주관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다. 당시 빈전도감 제조가 金宗漢이기 때문에 영수증 발행자 명의가 金이었다고 생각된다. 명헌태후는 헌종의 계비 홍씨이다. 자문을 보면 액수가 적힌 곳에 도장 2개, 그리고 빈전도감 김 아래에 도장이 찍혀있다. 도장찍은 부분에는 모두 ×표가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집필자 : 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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