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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12월 왜관 대관 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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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0000.2626-20180331.KY_X_1106_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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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공인문기 | 경제-상업-공인문기
· 작성지역 동래부
· 작성시기 계묘
· 형태사항 26.6 X 23.7 | 1
· 인장서명 3 (흑색, 원형)
2 (홍색, 장방형, 동래부사인)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106

안내정보

계묘년 12월 29일 왜관의 대관이 임인년에 지급받을 겸대미 57석 여를 지급받았다는 내용으로 작성한 각서이다. 문서 말미에 동래부 훈도(訓導)인 동지(同知) 이성오(李聖五)와 별차(別差)인 주부(主簿) 안사규(安士圭)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상세정보

계묘년 12월 29일 왜관의 대관이 임인년에 지급받을 겸대미 57석 여를 지급받았다는 내용으로 작성한 각서이다. 문서 말미에 동래부 훈도(訓導)인 동지(同知) 이성오(李聖五)와 별차(別差)인 주부(主簿) 안사규(安士圭)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진상과 공무역의 대가로 지급되는 목면이나 쌀은 역관인 훈도와 별차가 대마번의 대관에게 수표로 주었다가, 훈도와 별차가 교체되는 연말에 한꺼번에 지급하였다. 즉 매달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연말에 모아서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이 문서는 300석을 지급하겠다는 의미로 작성된 수표이며, 지급도 같은 날 이루어졌다. 문서에는 대관의 것으로 보이는 흑색 인장이 3군데 있는데, 제목, 미곡의 액수, 날짜에 각각 1개씩 찍혀있다. 그리고 점련 부분에 동래 부사의 관인이 찍혀있다. 각서는 겸대미를 지급받으면 다시 훈도에게 반납하였다.
집필자 : 이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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