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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면주전(綿紬廛) 도원(都員) 천일환(千一煥) 수본(手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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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95.0000-20160331.KY_X_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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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시전문서 | 경제-상업-시전문서
· 작성주체 발급 : 천일환(千一煥)
수취 : 비방(裨房)
· 작성시기 1895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661

안내정보

1895년(고종 32) 9월에 면주전(綿紬廛) 후2방(後二房)의 소속 도원(都員)인 천일환(千一煥)이 비방(裨房)에 올린 수본(手本)이다. 북문에 있는 제1방의 김동식(金東湜)과 방을 바꾸고자 하고 있다.

상세정보

1895년(고종 32) 9월에 綿紬廛 後2房의 소속 都員인 千一煥이 裨房에 올린 手本이다. 시전상인의 조직인 都中은 크게 간부들의 모임인 大房과 일반 조합원들의 모임인 裨房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영업을 담당하는 최하위단위로서 房이 존재했다.
면주전의 경우 1870년 기준으로 1房, 2房, 3房, 後1房, 後2房, 後3房, 外3房 등 총 7개의 방이 존재했다. 각 방에는 2명에서 20여명의 상인들이 있었다. 千一煥은 이 가운데 후2방 소속으로, 北門에 있는 제1방의 金東湜과 換房하고자 裨房에 요청하고 있다.
참고문헌
고동환, 「조선후기 市廛의 구조와 기능」, 『역사와 현실』 44, 한국역사연구회, 2002.
고동환, 「개항전후기 시전상업의 변화 - 綿紬廛을 중심으로 -」, 『서울학연구』 32,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2008.
집필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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