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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기(西行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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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WM.0000.0000-20180331.KY_W_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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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서-일기 | 교육/문화-문학/저술 | 사부-지리류
· 판종 필사본
· 발행사항 [발행지불명] : [발행처불명], 인조연간
· 형태사항 不分卷1冊 : 8行16字 ; 28.2 X 20.3 cm
· 주기사항 表題: 西行記
卷首: 崇禎七年 甲戌(1634)四月
卷後: 癸亥關東記 甲戌(1634)月初三箚草
內容: 世子冊封詔使遠接一行의 記錄
詩 部分 上段에 連番號가 기재된 籤紙가 附着(連番號에서 빠진 詩도 있음)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セ-14 199534

안내정보

1634년(인조 12) 세자 책봉을 위해 명에서 파견된 칙사의 환영 및 환송을 위한 원접사(遠接使) 반송사(伴送使) 일정과 수작한 시(詩)를 수록한 책이다.

상세정보

편저자사항
편자는 당시 원접사의 종사관으로 파견되었던 정태화(鄭太和)로, 본서는 철종 연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태화의 문집인 󰡔양파유고(陽坡遺稿)󰡕 권12에 동명으로 수록되었다. 정태화(1602-1673)의 본관은 동래이고, 자는 유춘(囿春), 호는 양파(陽坡)이다. 1628년(인조 6) 문과에 급제 후 사간원 정언과 이조 좌랑 등을 역임하였고, 1634년 원접사 김신국(金藎國)의 종사관으로 활동하였다. 본서는 이때 원접사와 종사관 등의 일정과 수작(酬酌)한 시 등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정태화는 효종 연간에는 영의정을 지내기도 하였다.
구성 및 내용
표제 이면에 당시 원접사 일행의 구성을 소개하였다. 원접사와 종사관 2명의 명단은 성명을 기재하지 않았는데, 실록 등에서 확인되는 인원을 보면 종사관은 김신국이고, 2명의 종사관은 구봉서(具鳳瑞)·정태화이다. 이밖에도 원접사 일행에 포함된 역관(譯官)은 장예충(張禮忠)‧한원(韓瑗)‧정신남(鄭愼男)‧장양열(張良悅)‧박상직(朴尙直)‧최진남(崔振南)이고, 의원(醫員)은 고덕우(高德宇), 사자관(寫字官)은 박지영(朴之英)‧유의립(劉義立), 서리(書吏)는 장익(張翼)‧신승효(申承孝), 이문학관(吏文學官)은 이영후(李榮後)이다.
이어 1634년 4월 6일 원접사 김신국 등이 서울을 출발한 기사를 시작으로 벽제관-장단-송도-평산-봉산-중화 등의 여정을 거쳐 평양에 도착하는 내용, 평양에서 칙사를 맞이해서 다시 6월 22일 칙사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여 대궐에 들어가는 여정과 함께 칙사 일행이 일정을 마치고 반송사의 수행을 받으며 서울을 떠나 평양에 도착, 7월 22일 칙사 일행이 조선을 떠나고, 이후 반송사가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을 소개하였다. 여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지방관의 방문 내용도 소개하였는데, 감사 오핵(吳翮)을 비롯해 연안부사 이상급(李尙伋), 안악군수 이진(李袗), 토산현감 이광노(李光老), 은율현감 신대식(申大拭), 삭녕군수 박응선(朴應善), 부평부사 이경엄(李景嚴) 등을 비롯해 문례관 조경(趙絅)의 도착 사실 등을 수록하였다.
내용에는 칙사를 맞이하는 영칙례(迎勅禮)를 비롯해 망궐례(望闕禮)를 행한 사실이나 국왕이나 세자 등이 칙사를 위해 연회를 베푼 사실을 소개하였다. 일정을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상당 부분은 원접사나 반송사 일행이 소회를 적거나 수작한 시이다. 시의 대부분은 후추(後瘳) 김신국과 경휘(景輝) 구봉서의 시이며, 이외에도 일장(日章) 조경과 수북(水北) 김광현(金光炫)의 시 한 두 편이 함께 수록되었다.
서지적 가치
본서는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에 소장된 유일본으로, 정태화의 문집인 󰡔양파유고󰡕에 수록되었다. 󰡔양파유고󰡕에 수록된 같은 이름 기록의 원본으로 가치가 있다.
내용적 가치
칙사의 환영과 환송을 위한 조선의 대응 양상과 구체적인 일정의 파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서에 수록된 시문은 한시 연구에 참고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정태화, 『양파유고』,
집필자 :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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