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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년 증인 허승립(許承立) 필집 최승립(崔承立) 초사(招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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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D.1642.1129-20150413.KY_X_1764_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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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증빙류-초사 | 법제-소송/판결/공증-초사
· 작성주체 발급 : 최승립(崔承立) , 허승립(許承立)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 작성시기 1642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764-7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토지를 매입한 윤생원댁(尹生員宅)의 호노(戶奴)인 한남(韓男)이 입안(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허승립(許承立)과 필집 최승립(崔承立)이 1642년(인조 20) 4월 20일에 한성부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초사(招辭)이다. 이들은 같은 해 4월 3일에 김경남(金敬男)이 한남에게 논 31마지기, 밭 1일경(日耕) 및 조전경(朝前耕)을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서명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상세정보

토지를 매입한 尹生員宅의 戶奴인 韓男이 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許承立과 필집 崔承立이 1642년(인조 20) 4월 20일에 漢城府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招辭이다. 金敬男은 같은 해 4월 3일에 韓男에게 논 31마지기, 밭 1日耕 및 朝前耕을 매각한 바 있다.
진술은 매매명문의 본문에 적힌 내용과 일치한다. 즉 본인이 토지를 판 이유는 요긴히 쓸데가 있어서이다. 팔았다고 진술한 토지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스스로 매입한 것.
󰋯위치 : 東十里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지목 및 면적 : 業字 자호의 畓 4부 5마지기, 竟字 자호의 畓 3부 3마지기, 終字 자호의 畓 10부 8마지기, 田 2부 朝前耕, 業字 자호의 畓 5부 7마지기, 愼字 자호의 畓 4부 5마지기, 籍字 자호의 畓 2부 3마지기, 取字 자호의 田 10부 1日耕.
이들은 위와 같은 토지를 金敬男이 韓男에게 木綿 5동5필을 받고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着名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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