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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년 증인 김득량(金得良) 유계신(劉繼信), 필집 윤정남(尹正男) 초사(招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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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D.1648.1129-20150413.KY_X_0133_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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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증빙류-초사 | 법제-소송/판결/공증-초사
· 작성주체 발급 : 金得良(金得良) , 劉繼信(劉繼信) , 尹正男(尹正男)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종암(鍾岩)
· 작성시기 1648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33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토지를 매입한 상궁(尙宮) 박씨(朴氏)가 입안(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證人) 김득량(金得良), 유계신(劉繼信)과 필집(筆執) 윤정남(尹正男)이 1648년 11월 10일에 한성부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초사(招辭)이다. 이들은 상궁 박씨가 오효성(吳孝誠)에게 같은 해 5월 23일에 논 29마지기, 밭 7일경을 은자 200냥에 매입할 때 증인과 필집으로 각각 참여하여 서명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상세정보

토지를 매입한 尙宮 朴氏가 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證人 金得良, 劉繼信과 筆執 尹正男이 1648년 11월 10일에 漢城府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招辭이다. 尙宮 朴氏는 吳孝誠에게 같은 해 5월 23일에 논 29마지기, 밭 7일경을 매입한 바 있다.
진술은 매매명문의 본문에 적힌 내용과 일치한다. 즉 吳孝誠이 토지를 판 이유는 요긴히 쓰기 위해서이다. 팔았다고 진술한 토지는 다음과 같다.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토지 : 給字 자호의 家代 및 栗田 0.5日耕, 田 1.5日耕, 畓 4마지기 / 仕字 자호의 畓 10마지기, 田 1日耕, 給字 자호의 畓 7마지기, 平字 자호의 田 1日耕.
󰋯鍾岩(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토지 : 詠字 자호의 畓 8마지기 田 1日耕, 家代 및 栗田 2日耕.
위와 같은 토지를 吳孝誠이 尙宮 朴氏에게 正銀 200냥을 받고 팔 때, 이들은 증인과 필집으로 각각 참여하여 서명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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