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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6년 증인 한일분(韓一芬) 필집 박시흥(朴時興) 초사(招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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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D.1686.1129-20150413.KY_X_0133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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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증빙류-초사 | 법제-소송/판결/공증-초사
· 작성주체 발급 : 한일분(韓一芬) , 박시흥(朴時興)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종암(鍾岩)
· 작성시기 1686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33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토지를 매입한 고후량(高後良)이 입안(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한일분(韓一芬)과 필집 박시흥(朴時興)이 1686년 9월 13일에 한성부(漢城府)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초사(招辭)이다. 이들은 1685년 9월 13일에 방시진(方時振)이 고후량에게 논 29마지기, 밭 6.5일경, 밭 18부8속을 은자 100냥을 받고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서명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상세정보

토지를 매입한 高後良이 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證人 韓一芬과 筆執 朴時興이 1686년 9월 13일에 漢城府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招辭이다. 方時振은 1685년 9월 13일에 高後良에게 논 29마지기, 밭 6.5일경, 밭 18부8속을 매각한 바 있다.
진술은 매매명문의 본문에 적힌 내용과 일치한다. 즉 方時振이 토지를 판 이유는 요긴히 쓰기 위해서이다. 팔았다고 진술한 토지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朴尙侃에게 매입한 것.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토지 : 給字 자호의 田 1.5日耕, 畓 4마지기 / 仕字 자호의 畓 10마지기, 田 1日耕, 給字 자호의 畓 7마지기, 平字 자호의 田 1日耕.
󰋯鍾岩(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토지 : 詠字 자호의 畓 8마지기 田 1日耕, 家代 및 栗田 2日耕. / 榮字 자호의 田 18부8속.
위와 같은 토지를 方時振이 高後良에게 은자 100냥을 받고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着名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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