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분류

1710년 증인 염인창(廉仁昌), 필집 최필(崔佖) 초사(招辭)

묶음해제 이미지+텍스트 가+ 가-

자료UCI: RIKS+CRMA+KSM-XD.1710.1129-20150413.KY_X_1764_005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증빙류-초사 | 법제-소송/판결/공증-초사
· 작성주체 발급 : 염인창(廉仁昌) , 최필(崔佖)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 작성시기 1710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764-7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토지를 매입한 강지사댁(康知事宅)의 노(奴)인 명상(命尙)이 입안(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영인창(廉仁昌)과 필집 최필(崔佖)이 1710년(숙종 36) 3월 16일에 한성부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초사(招辭)이다. 이들은 1709년 5월 24일에 영회(永會)가 명상에게 논 24마지기, 밭 조전경(朝前耕)을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착명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상세정보

토지를 매입한 康知事宅의 奴인 命尙이 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廉仁昌과 필집 崔佖이 1710년(숙종 36) 3월 16일에 漢城府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招辭이다. 永會는 1709년 5월 24일에 命尙에게 논 24마지기, 밭 조전경(朝前耕)을 매각한바 있다.
진술은 매매명문의 본문에 적힌 내용과 일치한다. 즉 永會가 토지를 판 이유는 상전께서 요긴히 쓸데가 있어서이다. 팔았다고 진술한 토지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조상에게 전래받은 것.
󰋯위치 : 東十里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지목 및 면적 : 業字 자호의 畓 4부 5마지기, 竟字 자호의 畓 3부 3마지기, 終字 자호의 畓 10부 8마지기, 田 2부 朝前耕, 愼字 자호의 畓 4부 5마지기, 籍字 자호의 畓 2부 3마지기.
󰋯매매가격 :
이들은 위와 같은 토지를 永會가 命尙에게 正銀 133냥을 받고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착명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