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분류

1644년 문언수(文彦守)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묶음해제 이미지+텍스트 가+ 가-

자료UCI: RIKS+CRMA+KSM-XE.1644.4157-20160331.KY_X_0027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복산(福山)
수취 : 문언수(文彦守)
· 작성지역 통진현(通津縣) 능동(陵洞)
· 작성시기 순치 1(1644)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7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644년(인조 22) 1월 14일에 문언수(文彦守)가 심생원댁(沈生員宅)의 노(奴)인 복산(福山)에게 논 1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목면 7필이다.

상세정보

1644년(인조 22) 10월 14일에 文彦守가 沈生員宅의 戶奴인 福山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문서 상의 발급자인 福山은 그의 상전인 '沈生員宅'으로부터 牌旨를 받아 토지거래를 대행하고 있다.
문서 상의 발급자인 복산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저의 상전댁에서 지시하셨으므로, 다른 곳의 땅을 移買하기 위해'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언급하지 않음.
위치 : 通津縣 陵洞(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자호 및 면적 : 霜字 자호의 畓 10마지기 15부 6속.
매매가격 : 正木綿 70필.
이 당시에는 동전의 유통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수단으로 은자나 포목을 주로 사용하였다. 매매가격이 牌旨에는 65필로 명기되어 있으나, 실제 매매에는 70필로 거래되었음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팔고 있는 토지가 발급자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에 대한 언급은 없고, 상전에 발급한 牌子를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牌旨에 의하면 本文記에는 다른 전답이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넘기지 못한 것이다.
다음으로 거래 당사자 외에, 증인으로 班奴 春伊, 奴 孫戒, 梁戒守와 필집으로 吳起逸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