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2년 노(奴) 호찬(虎贊) 패지(牌旨)

안내정보

1732년(영조 8) 10월에 상전인 심(沈)이 노(奴) 복산(福山)에게 토지를 팔아오라고 지시하면서 작성해 준 패지(牌旨)이다. 팔고자 하는 토지는 동십리에 있는 논 29마지기이다.

상세정보

1732년(영조 8) 10월에 上典인 金이 奴 虎贊에게 토지를 팔아오라고 지시하면서 작성해 준 牌旨이다.

상전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다른 곳에 있는 땅을) 移買하고자 하므로'라고 하고 있다. 팔고자하는 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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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위 : 張後籍에게 매입한 것.

위치 : 東十里 乭串之 貢稅坪(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자호 및 면적 : 堂字 자호의 畓 2마지기, 畓 2마지기, 畓 7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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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위 : 車戴天에게 매입한 것.

위치 : 東山.

자호 및 면적 : ( )字 자호의 畓 4마지기, ( )字 자호의 畓 5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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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위 : 羅星韋에게 매입한 것.

위치 : 貢稅坪.

자호 및 면적 : 堂字 자호의 畓 9마지기.

車戴天에게 매입 했던 토지의 자호는 표기하지 않고 있다. 이상의 토지를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 牌子에 따라 문서를 작성해 줄 것을 말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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