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8년 가선(嘉善) 변태희(卞泰禧)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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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년(영조 34) 1월 19일에 가선(嘉善) 변태희(卞泰禧)가 김시집(金始集)에게 논 13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은자 100냥이다.

상세정보

1758년(영조 34) 1월 19일에 嘉善 卞泰禧가 金始集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문서의 발급자인 卞泰禧는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하게 쓰려는 이유로'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李柱의 妻 林氏에게 매입한 것을 조상에게 물려받은 것.

위치 : 東十里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자호 및 면적 : 虛字(옛 甚字·當字) 자호의 畓 13마지기 16부 2속.

사표 : 동-得禮의 畓, 서남-貴金의 畓, 북-中立의 畓.

매매가격 : 正銀子 100냥.

이어서 팔고 있는 토지가 金始集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 1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이 본문기는 1657년(효종 8) 에 崔承傳宅의 奴 山伊가 李柱의 妻 林氏에게 해당 토지를 매입할 때 작성한 매매명문 및 입안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거래 당사자 외에, 증인으로 通德郞 鄭德祖가, 필집으로 前直長 卞義瑞가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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