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8년 조세만(曹世萬)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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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년(영조 44) 11월 4일에 조세만(曹世萬)이 김시성(金始聲)에게 밭 3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동전 7냥이다.

상세정보

1768년(영조 44) 11월 4일에 曹世萬이 折衝 金始聲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金始聲는 토지를 팔고 있는 이유를 '요긴하게 쓰기 위해'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매입한 것.

󰋯위치 : 瑞山 豆峙面(현재 충청남도 서산시 응암면).

󰋯지목 및 면적 : 服字 자호의 田 22부 3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7냥.

문서 말미에 팔고 있는 토지가 金始聲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는 넘기지 못한다고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문서에 다른 전답이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대신 문서의 뒷면에 방매 사실을 명시해 놓은 背頉을 한다고 하고 있다.

필집은 金始聲가 직접 맡고 있고, 거래 당사자 외에 문서 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증인 幼學 金景淵이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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