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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년 면주전(綿紬廛) 상인 김명희(金明熺) 망장단자(望葬單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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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0000.0000-20160331.KY_X_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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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시전문서 | 경제-상업-시전문서
· 작성주체 발급 : 김명희(金明熺)
수취 : 면주전 대방(綿紬廛 大房)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338

안내정보

신해년 5월 15일에 면주전(綿紬廛) 상인 김명희(金明熺)가 제출한 망장단자(望葬單子)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잿돈을 지급받을 사람을 지정하고 있다.

상세정보

신해년 5월 15일에 綿紬廛 상인 金明熺가 제출한 望葬單子이다. 면주전 상인들은 大房의 관리 하에 喪契를 조직하고 있었다. 조선후기의 喪契는 계원이 평소에 望을 올려서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곗돈을 타서 쓸 사람을 지정해 두었다. 지급하는 곗돈을 '잿돈'이라고 부르며, 잿돈을 지급하는 것을 '齋를 내려준다[齋上下]'라고 표현한다.
이 望葬單子에서는 면주전 상인인 金明熺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잿돈을 받을 사람으로 祖父 漢柱와 본인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잿돈을 받을 사람으로 본인의 妻를 지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고동환, 「조선후기 市廛의 구조와 기능」, 『역사와 현실』 44, 한국역사연구회, 2002.
고동환, 「「개항전후기 시전상업의 변화 - 綿紬廛을 중심으로 -」」, 『서울학연구』 32,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2008.
집필자 :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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