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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11월 중촌(中村) 각서
자료UCI: RIKS+CRMA+KSM-XE.0000.2626-20180331.KY_X_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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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 분류 | 고문서-명문문기류-공인문기 | 경제-상업-공인문기 |
|---|---|
| · 작성주체 |
발급 :
중촌(中村)
|
| · 작성지역 | 동래부 |
| · 작성시기 | 계묘 |
| · 형태사항 | 16.6 X 16.0 | 1 | 한지 | 한자 |
| · 인장서명 |
3
(흑색, 원형, 中庄)
|
| · 현소장처 |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 · 청구기호 | 1630 |
안내정보
계묘년 11월 28일 일본 상인으로 보이는 중촌(中村)이라는 자가 거래 물품 속에 섞여갔던 일본 화폐 300냥을 되돌려 받았다고 작성한 수표이다. 문서 말미에 동래부 훈도(訓導)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계묘년 11월 28일 일본 상인으로 보이는 중촌(中村)이라는 자가 거래 물품 속에 섞여갔던 일본 화폐 300냥을 되돌려 받았다고 작성한 수표이다. 문서 말미에 동래부 훈도(訓導)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상세정보
계묘년 11월 28일 일본 상인으로 보이는 중촌(中村)이라는 자가 거래 물품 속에 섞여갔던 일본 화폐 300냥을 되돌려 받았다고 작성한 수표이다. 문서 말미에 동래부 훈도(訓導)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문서에는 '中庄'이라 적힌 흑색 인장이 3 군데 찍혀있다. 지급 액수, 상품 내용, 그리고 중촌이라는 이름 아래에 차례로 찍혀있다.
이 수표에 나오는 물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지칭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공무역품인지, 사무역품인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공무역과 사무역 모두 훈도가 거래 과정에 입회하였다. 때문에 일본측에서 인도한 물품에 잘못 섞여 들어간 일본 동전을 훈도가 되찾아서 돌려준 것으로 보인다.
집필자 : 이욱
계묘년 11월 28일 일본 상인으로 보이는 중촌(中村)이라는 자가 거래 물품 속에 섞여갔던 일본 화폐 300냥을 되돌려 받았다고 작성한 수표이다. 문서 말미에 동래부 훈도(訓導)에게 발급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문서에는 '中庄'이라 적힌 흑색 인장이 3 군데 찍혀있다. 지급 액수, 상품 내용, 그리고 중촌이라는 이름 아래에 차례로 찍혀있다.
이 수표에 나오는 물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지칭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공무역품인지, 사무역품인지도 알 수 없다. 하지만 공무역과 사무역 모두 훈도가 거래 과정에 입회하였다. 때문에 일본측에서 인도한 물품에 잘못 섞여 들어간 일본 동전을 훈도가 되찾아서 돌려준 것으로 보인다.
집필자 : 이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