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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11월 주영(住永) 각서
자료UCI: RIKS+CRMA+KSM-XE.0000.2626-20180331.KY_X_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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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 분류 | 고문서-명문문기류-공인문기 | 경제-상업-공인문기 |
|---|---|
| · 작성주체 |
발급 :
주영(住永)
수취 : 이성오(李聖五) |
| · 작성지역 | 동래부 |
| · 형태사항 | 24.8 X 15.8 | 1 | 한지 | 한자 |
| · 인장서명 |
1
(흑색, 타원형)
|
| · 현소장처 |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 · 청구기호 | 1642 |
안내정보
계묘년 11월 28일 일본의 대관(代官) 주영(住永)이 2천냥을 빌리고 작성한 수표이다. 서명한 아래에 도장을 찍었고, 발급 대상은 동래부 훈도이다.
계묘년 11월 28일 일본의 대관(代官) 주영(住永)이 2천냥을 빌리고 작성한 수표이다. 서명한 아래에 도장을 찍었고, 발급 대상은 동래부 훈도이다.
상세정보
계묘년 11월 28일 일본의 대관(代官) 주영(住永)이 2천냥을 빌리고 작성한 수표이다. 서명한 아래에 도장을 찍었고, 발급 대상은 동래부 훈도이다.
진상과 공무역의 대가로 지급되는 목면이나 쌀은 역관인 훈도와 별차가 대마번의 대관에게 수표로 주었다가, 훈도와 별차가 교체되는 연말에 한꺼번에 지급하였다. 때문에 일본측 공사무역을 책임지고 관할하는 인명이 아닌 대관 명의로 수표가 작성된다. 그런데 이 경우는 주영이라는 인명으로 수표를 작성했다가, 뒤에 주영이 대관임을 추기하였다. 아마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훈도에게 자금을 융통했기 때문에 대관 대신 주영이라는 개인 명의의 수표를 작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집필자 : 이욱
계묘년 11월 28일 일본의 대관(代官) 주영(住永)이 2천냥을 빌리고 작성한 수표이다. 서명한 아래에 도장을 찍었고, 발급 대상은 동래부 훈도이다.
진상과 공무역의 대가로 지급되는 목면이나 쌀은 역관인 훈도와 별차가 대마번의 대관에게 수표로 주었다가, 훈도와 별차가 교체되는 연말에 한꺼번에 지급하였다. 때문에 일본측 공사무역을 책임지고 관할하는 인명이 아닌 대관 명의로 수표가 작성된다. 그런데 이 경우는 주영이라는 인명으로 수표를 작성했다가, 뒤에 주영이 대관임을 추기하였다. 아마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훈도에게 자금을 융통했기 때문에 대관 대신 주영이라는 개인 명의의 수표를 작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집필자 : 이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