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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년 김경남(金敬男)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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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629.1129-20150413.KY_X_1764_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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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이씨(李氏)
수취 : 김경남(金敬男)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 작성시기 숭정 2(1629)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764-7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629년(인조 7) 10월 24일에 김경남(金敬男)이 고(故) 상전(尙傳) 박흥룡(朴興龍)의 처(妻)인 이씨(李氏)에게 논 7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목면 80필이다.

상세정보

1629년(인조 7) 10월 24일에 金敬男이 故 尙傳 朴興龍의 妻인 李氏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尙傳은 內侍府 정4품직으로 국왕의 명령을 승정원에 전하는 역할 등을 맡았다. 李氏는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하게 쓰기 위해'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죽은 남편이 養祖父에게 물려받은 것.
󰋯위치 : 東十里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嚴光弼의 집 동쪽.
󰋯지목 및 면적 : 業字 자호의 畓 7마지기.
󰋯매매가격 : 木綿 80필 이 당시에는 동전의 유통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수단으로 은자나 포목을 주로 사용하였다. 이어서 문서 말미에서 팔고 있는 토지가 李氏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는 和會 分財記인데 이는 넘기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문서에 다른 토지가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거래 당사자 외에 문서 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증인으로 養子인 喪人 曹義立, 張洪範, 文敬德과 前參奉 異姓姪 姜大秀이 있고, 필집으로 韓信立이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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