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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조리철(曺理喆)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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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51.0000-20170331.KY_X_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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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권익문(權益文)
수취 : 조리철(曺理哲)
· 작성시기 함풍 1(1851)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15

안내정보

1851년(철종 2) 2월 23일에 曺理喆이 葛麻員의 畓主인 權益文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작성된 토지매매명문이다. 권익문이 토지를 소유하게 된 경위는 스스로 매득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며 토지를 판매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거래하는 토지는 총 세 곳으로 갈마원, 평관원, 대찰원이며 갈마원 한 곳이 70냥이고 평관원과 대찰원의 답을 합한 가격이 70냥이다.

상세정보

1851년(철종 2) 2월 23일에 曺理喆이 葛麻員의 畓主인 權益文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작성된 토지매매명문이다. 권익문이 토지를 소유하게 된 경위는 스스로 매득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며 토지를 판매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거래목적물의 지명은 밝히고 있지 않으며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스스로 매득한 것.
󰋯위치 : 미상.
󰋯지목 및 면적 : 葛麻員 自字 자호의 52번 畓 1야4마지기, 복수 12복7속. 坪{土+官}員 惻字 자호의 51번 畓 2야2마지기, 복수 4복6속. 大察員 志字 자호의 147번 畓 2마지기5도지, 복수 2부.
󰋯매매가격 : 錢文 140냥.
거래하는 토지는 총 세 곳으로 갈마원, 평관원, 대찰원이며 갈마원 한 곳이 70냥이고 평관원과 대찰원의 답을 합한 가격이 70냥이다. 필집과 증인이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거래 당사자만이 문서작성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문서의 배면에 조리철에게서 갈마원의 4斗只地를 구입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통하여 이후 누군가가 조리철에게서 갈마원의 4두地只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토지매매명문은 토지를 매매할 때 작성한 문기로 토지를 매매할 때에는 이전에 토지를 매매할 때 작성했던 문서인 本文記(또는 舊文記) 모두와 금번 매매 시 작성한 新文記를 함께 매수자에게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매매할 때 반드시 매매 사유와 소재지, 매매 가격 등을 밝히고 관에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제대로 준행되지 않았는데 본문기와 신문기를 매입자에게 모두 지급함으로써 소유권의 이전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문서에는 문서 말미에 '本文記幷'이라고 하여 본문기와 신문기를 함께 토지 매입자에게 지급한 것을 알 수 있다.
집필자 : 임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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