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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 면주전(綿紬廛) 각소(各所) 권대전(權貸錢數) 성책(成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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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77.0000-20160331.KY_X_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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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시전문서 | 경제-상업-시전문서
· 작성주체 발급 : 면주전(綿紬廛)
· 작성시기 1877
· 형태사항 1冊 | 종이 | 한자
· 주기사항 裝訂: 假綴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810

안내정보

1877년(고종 14) 6월에 면주전(綿紬廛)에서 그동안 각 처에 빌려준 자금의 액수를 정리해 놓은 성책(成冊)이다. 산하 조직인 보용소(補用所) 등에서 영건도감(營建都監), 호조(戶曹) 등에 원납(願納)하거나 권대(權貸)해 준 돈이 총 2만 759냥 3전 8푼에 이른다.

상세정보

1877년(고종 14) 6월에 綿紬廛에서 그동안 각 처에 빌려준 자금의 액수를 정리해 놓은 成冊이다. 이 성책은 三領位에 의해 大房에서 보낸 공문에 의거하여, 別出次知의 立章에 따라 작성한 것이다.
성책의 첫머리에는 대방에서 보낸 공문에서 "各所에 빌려준 돈을 특별히 공론으로 區處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빌려준 돈의 액수가 단지 종이에 헛된 문구처럼 수만냥이라고 적혀 있지만, 기를 기록해 두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빌려준 돈[權貸條]과 원납한 돈[願納條] 등을 일일이 모아서 기록해 놓는다고 하고 있다.
정리한 기록에 따르면, 면주전의 산하 조직인 補用所, 水紬一所, 倭單所, 倭單所 등에서 營建都監, 戶曹 등에 願納하거나 權貸해 준 돈이 총 2만 759냥 3전 8푼에 이른다.
참고문헌
고동환, 「조선후기 市廛의 구조와 기능」, 『역사와 현실』 44, 한국역사연구회, 2002.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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