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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박첨정(朴僉正) 상첩(賞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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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88.0000-20170331.KY_X_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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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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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시전문서 | 경제-상업-시전문서
· 작성주체 발급 : 김선학(金善學) , 김윤식(金潤植) , 지석구(池錫龜) , 이명환(李命鉉) , 백봉환(白鳳煥)
· 작성시기 1888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인장서명 1 (흑색, 장방형, 면주전)
1 (흑색, 장방형)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916

안내정보

1888년(고종 25) 5월 15일에 大房에서 朴僉正에게 발급한 賞帖이다. 상첩을 준 사유는 박첨정이 別受錢을 受來할 때 힘써 주선했기 때문이며 '僉位公論'이라는 도중 주요 간부들의 동의를 얻어 내려진 것이다. 박첨정에게 내려진 상첩은 賞十座인 永完戶이며 '白面'이라는 표현을 통해 혈연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상세정보

1888년(고종 25) 5월 15일에 大房에서 朴僉正에게 발급한 賞帖이다. 상첩을 준 사유는 박첨정이 別受錢을 受來할 때 힘써 주선했기 때문이며 '僉位公論'이라는 도중 주요 간부들의 동의를 얻어 내려진 것이다. 박첨정에게 내려진 상첩은 賞十座인 永完戶이며 '白面'이라는 표현을 통해 혈연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1888년 成浩永이 발급한 單子(청구기호: 1222)는 1888년 6월 1일에 박첨정이 받은 상첩을 근거로 하여 면주전 상인으로 가입시켜 달라는 청원 문서이다. 이 단자를 통해 戊子年은 1888년임을 알 수 있다.
시전상인 조직인 都中은 도원들의 집합체로 간부들의 모임인 大房과 일반 조합원들의 모임인 裨房(혹은 卑房, 群衆)으로 구분되었다. 대방에는 면주전 전체를 대표하는 대행수와 도영위·부영위·삼영위·상공원·하공원의 직임이 있다. 대행수와 공원은 2개월마다 교대했지만 영위는 상위자가 퇴임하면 그 자리를 채우는 형태로 승진해서 장기간 영위 직책을 담당했다. 업무의 필요에 따라 군중행수·난전차지 등의 직위도 마련되었으며, 임원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형태로 수당이 지급되었다.
집필자 : 임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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