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분류

경흥, 경원에서 러시아 지역까지 조선인 거주 지역 명칭 기록

이미지+텍스트 가+ 가-

자료UCI: RIKS+CRMA+KSM-XJ.0000.0000-20180331.KY_X_1344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외교문서류-외교문서 | 정치/행정-외교-외교문서
· 형태사항 25.4 X 41.6 | 1張 | 종이 | 한자
· 주기사항 封筒: 26.5 x 6.9 CM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344

안내정보

조선 경흥과 경원에서 강을 건너 러시아까지 조선인들이 건너가 살고 있는 지역 명칭을 간략하게 적은 기록이다.

상세정보

아라사, 즉 러시아 속지에 조선인이 월경하여 살고 있는 지역 명칭과 도로의 멀고 가까운 정도를 간략하게 조사하여 기록한 문서이다. 경흥이나 경원을 출발 기점으로 하여 강을 건너간 후 나오게 되는 지역 명칭을 수록한 것인데, 음차하여 표기한 지명도 적지 않게 등장한다. 녹등(綠墱), 팔지등(八池墱), 보두하(普頭河), 연추관(連秋館), 지신하(智新河), 아지미(阿之彌), 전거우(前巨隅), 시지미(腮之彌), 발음이관(發音伊館), 소학령관(蘇鶴令館), 삼천거우(三川巨隅), 육성(陸城), 다부하(多富河), 황거우(黃巨隅), 이보하(伊浦河), 수청(水淸)의 지명이 기재되어 있다. 잘 알려진 지명으로는 해삼위(海參崴) 즉, 블라디보스토크가 등장하는데, 수로로 100리 떨어져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조선인들이 많이 건너가 모여살고 있는 곳을 추풍 지역으로 파악하였다.
집필자 : 박한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