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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하(趙寧夏)와 김홍집(金弘集)이 막스 폰 브란트(巴蘭德)에게 통상문제에 관해 보낸 조회문 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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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J.1882.0000-20180331.KY_X_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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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외교문서류-외교문서 | 정치/행정-외교-외교문서
· 작성시기 1882
· 형태사항 22.7 X 59.0 | 1張 | 종이 | 한자
· 주기사항 『舊韓國外交文書 : 德案』卷1, 2쪽 문서번호 5와 같은 내용. KY_X2249에 대한 조선 측의 회답 문서에 해당한다.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248

안내정보

1882년 조선과 독일 간 통상조약의 비준 이전에 조선으로 진출하는 상인들의 조약 적용 요청에 대하여 조선 측이 문서 왕복으로 논의하겠다는 회답 공문으로, 조영하(趙寧夏)와 김홍집(金弘集)이 막스 폰 브란트(巴蘭德, Max von Brandt)에게 보낸 조회문이다.

상세정보

조선의 전권대신 경리통리기무아문사 조영하(趙寧夏)와 부관 김홍집(金弘集)이 독일 흠차전권대신 막스 폰 브란트(巴蘭德)에게 조회로 회답한 문서이다.
브란트는 조미조약과 조영조약을 체결하고 나서 독일과도 통상조약을 체결하게 되었는데, 아직 비준 전이기는 하나 독일 상인들이 이번에 체결한 조약 내용에 입각하여 무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조영하와 김홍집은 조약 제2관의 영사관 주차 건을 거론하면서 조약의 비준 교환보다 먼저 영사관이 통상 항구에 도착한다면 공문을 주고받으면서 사리를 논함이 합당하다는 점을 먼저 성명한다고 회답하였다.
이 문서는 고종 19년(1882) 5월 13일(양력 6월 28일)에 작성되었다. 『舊韓國外交文書 : 德案』卷1의 2쪽 문서번호 5번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다만 『德案』 수록 문서와 다른 점은 브란트가 앞서 보낸 공문 내용을 '本大臣前來'부터 '均照此約內所載各款等因' 사이에 수록하고 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집필자 : 박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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