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5년 증인 변태득(卞泰得) 변태열(卞泰說) 필집 김광현(金光炫) 초사(招辭)

안내정보

토지를 매입한 변태희(卞泰禧)가 입안(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변태득(卞泰得), 변태열(卞泰說), 변태극(卞泰極), 변태륜(卞泰崙)과 필집 김광현(金光炫)이 1745년(영조 21) 7월 2일에 한성부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초사(招辭)이다. 이들은 1745년 6월 26일에 변태익(卞泰翊)이 변태희에게 논 12.5마지기를 은자 95냥에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서명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상세정보

토지를 매입한 卞泰禧가 立案을 발급받은 과정에서 증인 卞泰得, 卞泰說, 卞泰極, 卞泰崙과 필집 金光炫이 1745년(영조 21) 7월 2일에 漢城府 관아에서 진술한 내용을 적은 招辭이다. 卞泰翊은 1745년 6월 26일에 卞泰禧에게 논 12.5마지기를 매각한 바 있다.

진술은 매매명문의 본문에 적힌 내용과 일치한다. 팔았다고 진술한 토지는 다음과 같다.

󰋯위치 : 東十里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지목 및 면적 : 東山前에 있는 谷字 자호의 畓 26부4속 8마지기. / 共世坪에 있는 聲字 자호의 畓 9부7속 4.5마지기.

이들은 위와 같은 토지를 卞泰翊이 卞泰禧에게 은자 95냥에 팔 때, 증인과 필집으로 참여하여 각각 着名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