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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최치준(崔致俊) 가사(家舍) 매매명문(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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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789.1114-20150413.KY_X_0233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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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가사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유지철(柳之喆)
수취 : 최치준(崔致俊)
· 작성지역 구리개(仇里介)
· 작성시기 건륭 54(1789)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33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789년(정조 13) 윤5월 10일에 최치준(崔致俊)이 유지철(柳之喆)에게 기와집 16.5칸과 집터 23칸을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집터의 위치는 한성부 남부 명례방 구리개계(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동 부근)이며, 매매가격은 정은(丁銀) 260냥이다.

상세정보

1789년(정조 13) 윤5월 10일에 崔致俊이 柳之喆에게 집과 집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명문에서 유지철이 말하는 집터를 파는 이유는 '요긴히 쓸곳이 있어서'이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李觀輝에게 매득함
-위치 : 南部 明禮坊 仇里介契(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동)
-지목 및 규모 : 瓦家 16.5칸, 空垈 23칸
-매매가격 : 丁銀子 260냥
丁銀은 순도 70%정도의 은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토지나 노비 등을 거래할 때 파는 사람의 소유물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함께 넘겼는데, 이를 本文記 또는 舊文記라고 한다. 여기서는 본문기로 立案 및 文記 7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당사자 외에 거래과정에 참여한 자는 증인 崔琬과 필집 丁履泰가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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