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2년 박경춘(朴慶春)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안내정보

1792년(정조 16) 2월 25일에 박경춘(朴慶春)이 동성재종형제 박경석(朴慶錫)에게 논 8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동전150냥이다.

상세정보

1792년(정조 16) 2월 25일에 朴慶春가 동성재종형제 朴慶錫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朴慶錫는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히 쓸 곳이 있어서' 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조상에게 물려받음.

󰋯위치 : 瑞山 冬音巖面(현재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지목 및 면적 : 辭字 자호의 38번 畓 24부1속 正租8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150냥.

이어서 문서 말미에 팔고 있는 토지가 朴慶錫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는 넘기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문서에 다른 전답이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筆執은 朴慶錫가 직접 맡고 있으며, 거래 당사자 외에 문서 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證人 동성사촌 朴慶福이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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