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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이경환(李慶煥) 가사(家舍) 매매명문(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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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14.1114-20150413.KY_X_0236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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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가사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조동엽(趙東燁)
수취 : 이경환(李慶煥)
· 작성지역 선산계(善山契)
· 작성시기 가경 19(1814)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36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814년(순조 14) 4월에 이경환(李慶煥)이 조동엽(趙東燁)에게 기와집 55칸과 집터 115칸을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집터의 위치는 한성부 남부 대평방 이리 선산계(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동 부근)이며, 매매가격은 정은(丁銀) 1200냥이다.

상세정보

1814년(순조 14) 4월에 李慶煥가 趙東燁에게 집과 집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조동엽이 매매명문에서 말하는 집터를 파는 이유는 '移買하기 위해'이다. 즉 다른 곳의 집이나 토지 등을 사기 위해 파는 것이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朴志純에게 매득함
-위치 : 南部 大平坊 二里 善山契(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동 부근)
-지목 및 규모 : 瓦家 55칸, 空垈 115칸
-매매가격 : 丁銀子 1200냥
丁銀은 순도 70%정도의 은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토지나 노비 등을 거래할 때 파는 사람의 소유물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함께 넘겼는데, 이를 本文記 또는 舊文記라고 한다. 여기서는 본문기 13건과 立旨 1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당사자 외에 거래과정에 참여한 자는 증인 徐興得, 金德寬, 方必守, 필집 金聖民이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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