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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년 변치한(邊致翰) 가사(家舍) 매매명문(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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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783.1111-20150413.KY_X_0235_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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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가사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김이공(金履恭)
수취 : 변치한(邊致翰)
· 작성지역 대묘동계(大廟洞契)
· 작성시기 건륭 48(1783)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35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783년(정조 7) 3월 27일에 변치한(邊致翰)이 김이공(金履恭)에게 기와집 14칸, 초가집 3칸, 집터 30칸을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집터의 위치는 중부 정선방 대묘동계(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이며, 매매가격은 동전 275냥이다.

상세정보

1783년(정조 7) 3월 27일에 邊致翰가 金履恭에게 집과 집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김이공은 명문에서 집을 파는 이유를 '移買하기 위해'라고 하고 있다. 즉 다른 지역의 집이나 토지 등을 매입하기 위해 판다는 것이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鄭瑜에게 매득함
-위치 : 中部 貞善坊 大廟洞契(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
-지목 및 규모 : 瓦家 14칸, 草家 3칸, 空垈 30칸
-매매가격 : 동전 275냥
조선시대에는 토지나 노비 등을 거래할 때 파는 사람의 소유물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함께 넘겼는데, 이를 本文記 또는 舊文記라고 한다. 여기서는 본문기 19장과 牌子 3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1781년 매매명문에서 집주인으로 표기되었던 鄭瑜가 이 거래에서 필집을 맡고 있다. 증인은 갖추고 있지 않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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