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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원경신(元敬身) 방매(放賣) 가사(家舍) 매매명문(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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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00.1111-20150413.KY_X_0235_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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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가사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원경신(元敬身)
· 작성지역 대묘동계(大廟洞契)
· 작성시기 가경 5(1800)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35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800년(정조 24) 4월 8일에 원경신(元敬身)이 기와집 14.5칸, 초가집 3칸, 집터 30칸을 팔면서 작성해 준 매매명문이다. 수취자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집터의 위치는 중부 정선방 대묘동계(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이며, 매매가격은 동전 620냥이다.

상세정보

1800년(정조 24) 4월 8일에 元敬身이 집과 집터를 팔면서 작성해 준 매매명문이다. 집을 사는 수취자가 표기되지 않았는데, 이는 본 매매명문을 소유한 자가 곧 집을 산 수취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한 것이다.
집을 파는 이유는 따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邊戊申에게 매득함
-위치 : 中部 貞善坊 大廟洞契(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
-지목 및 규모 : 瓦家 14.5칸, 草家 3칸, 空垈 30칸
-매매가격 : 동전 620냥
조선시대에는 토지나 노비 등을 거래할 때 파는 사람의 소유물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함께 넘겼는데, 이를 本文記 또는 舊文記라고 한다. 여기서는 본문기 21건과 牌子 3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당사자 외에 거래과정에 참여한 자는 증인 趙福潤과 필집 孫敬直이 있다. 조복윤과 손경직은 같은 집을 거래한 1789년 거래명문에서도 증인과 필집으로 등장한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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