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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최경로(崔敬老) 방매(放賣) 가사(家舍) 매매명문(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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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816.1111-20150413.KY_X_0235_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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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가사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최경로(崔敬老)
· 작성지역 대묘동계(大廟洞契)
· 작성시기 가경 21(1816)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235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816년(순조 16) 6월에 최경로(崔敬老)가 기와집 18칸, 집터 30칸을 팔면서 작성해 준 매매명문이다. 수취자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집터의 위치는 중부 정선방 대묘동계(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이며, 매매가격은 동전 600냥이다.

상세정보

1816년(순조 16) 6월에 崔敬老가 집과 집터를 팔면서 작성해 준 매매명문이다. 집을 사는 수취자가 표기되지 않았는데, 이는 본 매매명문을 소유한 자가 곧 집을 산 수취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한 것이다.
집을 파는 이유는 따로 언급하고 있지 않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元敬身에게 매득함
-위치 : 中部 貞善坊 大廟洞契(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봉익동)
-지목 및 규모 : 瓦家 18칸, 空垈 30칸
-매매가격 : 동전 600냥
조선시대에는 토지나 노비 등을 거래할 때 파는 사람의 소유물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함께 넘겼는데, 이를 本文記 또는 舊文記라고 한다. 여기서는 본문기 22건과 牌子 3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본 1816년 명문의 바로 앞 본문기인 1800년 매매명문에서는 瓦家 14.5칸, 草家 3칸, 空垈 30칸을 거래 했는데, 여기서는 초가가 없어지고 대신 瓦家의 규모가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당사자 외에 증인으로 원경신의 再從兄인 敬秀, 필집으로 崔衡在가 거래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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