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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경성상업회의소(京城商業會議所) 홍긍섭(洪肯燮)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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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F.1907.0000-20170331.KY_X_15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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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고 | 사회-조직/운영-통고
· 작성주체 발급 : 홍긍섭(洪肯燮) , 경성상업회의소(京城商業會議所)
수취 : 면주전(綿紬廛)
· 작성시기 융희1(1907)
· 형태사항 1장 | 종이 | 국한문병용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594-3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907년 9월 16일에 京城商業會議所 會頭 洪肯燮이 綿紬廛에 보낸 書簡이다. 국한문혼용으로 작성하였다. 편지를 보낸 까닭은 내일(17일) 오후 1시 경에 순종의 動駕를 통지하면서 본회의소 의원과 실업 각계 단체가 연합하여 종각(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변에서 祗迎하기 위해 17일 오전 11시까지 본회의소에 모일 것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상세정보

1907년 9월 16일에 京城商業會議所 會頭 洪肯燮이 綿紬廛에 보낸 書簡이다. 국한문혼용으로 작성하였다. 편지를 보낸 까닭은 내일(17일) 오후 1시 경에 순종의 動駕를 통지하면서 본회의소 의원과 실업 각계 단체가 연합하여 종각(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변에서 祗迎하기 위해 17일 오전 11시까지 본회의소에 모일 것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京城商業會議所는 화폐개혁으로 금융경색을 겪던 종로 시전상인들이 1905년 7월 '경성상업회의소'를 결성하고 구제책과 통감부 정책 시정을 요구하면서 비롯되었다. 한편 1886년 100여 명 남짓이던 한성 일본인들이 '경성일본인상업회의소'를 설립하였는데, 이후 한국인과 일본인이 별도로 운영하던 '경성상업회의소'와 '경성일본인상업회의소'는 1915년 7월 조선상업회의소령에 따라 해산하였고 1915년 12월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참여하는 '경성상업회의소'를 결성하였다. 경성상업회의소의 결성 목적은 서울 경제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결성한 단체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일본이 서울의 경제인들을 감독하고 통제하도록 하여 일본 경제인들의 이익을 구현하게 하는 통로의 기능을 하였다.
참고문헌
『(디지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집필자 : 임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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