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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황태자전하봉영한성부민회(皇太子殿下奉迎漢城府民會) 회장(會長) 장헌식(張憲植)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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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F.1907.1111-20170331.KY_X_15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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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고 | 사회-조직/운영-통고
· 작성주체 발급 : 장헌식(張憲植) , 대일본제국 황태자전하 봉영한성부(大日本帝國 皇太子殿下 奉迎漢城府)
수취 : 면주전(綿紬廛)
· 작성지역 종로(鐘路)
· 작성시기 융희 1(1907)
· 형태사항 1장 | 종이 | 국한문병용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594-4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907년 10월 11일에 大日本帝國 皇太子殿下 奉迎漢城府民會 會長인 張憲植이 일본 皇太子의 奉迎과 관련하여 綿紬廛 大行首에 보낸 書簡이다. 국한문혼용으로 작성하였다. 장헌식은 면주전 대행수에게 다음달(11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燈을 든 隊員 100명씩을 데리고 鐘路(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本會事務所에 모일 것을 요청하였다.

상세정보

1907년 10월 11일에 大日本帝國 皇太子殿下 奉迎漢城府民會 會長인 張憲植이 일본 皇太子의 奉迎과 관련하여 綿紬廛 大行首에 보낸 書簡이다. 국한문혼용으로 작성하였다. 장헌식은 면주전 대행수에게 다음달(11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燈을 든 隊員 100명씩을 데리고 鐘路(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本會事務所에 모일 것을 요청하였다. 단 대원이 들게 될 球燈은 본회에서 지급하며 앞서게 될 風樂隊도 본회에서 고용하여 준비한다고 하였다.
『승정원일기』에 일본 황태자의 來到와 관련한 기사가 있다. 10월 7일에는 이와 관련한 인사이동이 있었는데, 侍從院卿 閔丙奭을 日本國 皇太子殿下 奉迎委員長으로 명하였고, 宮內府 禮式官 高羲敬과 宮內府 書記官 劉燦, 궁내부 예식관 嚴達煥·玄百運, 內閣 書記官長 韓昌洙를 일본국 황태자전하 봉영위원으로 명하였다. 11월 2일에 순조는 일본 황태자가 한국에 온 것을 이전에 없던 盛擧라고 칭하며 두 황실의 친목과 두 나라 국민의 친밀함이 더욱 공고해 졌다고 詔하였다.
일본 황태자의 來到에 관한 사항은 통감부문서 가운데 伊藤 統監이 1907년 10월 7일에 田中 宮內大臣에게 보낸 문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집필자 : 임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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