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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 차노(差奴) 복산(福山) 패지(牌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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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644.4157-20160331.KY_X_0152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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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노비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배지
· 작성주체 발급 : 심(沈)
수취 : 복산(福山)
· 작성지역 통진(通津) 능동(陵洞)
· 작성시기 1644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52-1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644년(인조 22) 10월 13일에 상전인 심(沈)이 노(奴) 복산(福山)에게 토지를 팔아오라고 지시하면서 작성해 준 패지(牌旨)이다. 팔고자 하는 토지는 통진현 능동에 있는 논 10마지기이며, 매매가격은 포목 65필이다.

상세정보

1644년(인조 22) 10월 13일에 上典인 沈이 差奴 福山에게 토지를 팔아오라고 지시하면서 작성해 준 牌旨이다.
상전이 토지를 파는 이유를 '다른 곳에 있는 땅을 移買하고자 하므로'라고 하고 있다. 팔고자하는 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언급하지 않음.
위치 : 通津 陵洞(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자호 및 면적 : 霜字 자호의 畓 10마지기 15부 6속.
매매가격 : 正木 65필
이 패지는 매매가격이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패지의 발급은 형식적인 행위에 불과하고 이미 매매 당사자 간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였음을 보여준다. 팔고 있는 토지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에 관한 사항도 언급되어 있다. 본문기는 넘겨줄 수 없다고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문서에 다른 전답도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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