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분류

1631년 첨지(僉知) 김경남(金敬男)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묶음해제 이미지+텍스트 가+ 가-

자료UCI: RIKS+CRMA+KSM-XE.1631.1129-20150413.KY_X_1764_012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임씨(任氏)
수취 : 김경남(金敬男)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 작성시기 숭정 4(1631)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764-7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631년(인조 9) 6월 20일에 첨지(僉知) 김경남(金敬男)이 겸사복(兼司僕) 고(故) 나의중(羅義重)의 처(妻)인 임씨(任氏)에게 논 8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목면 85필이다.

상세정보

1631년(인조 9) 6월 20일에 僉知 金敬男이 兼司僕 故 羅義重의 妻인 任氏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任氏는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하게 쓰기 위해'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崔義守에게 매입한 것을 남편이 물려받은 것.
󰋯위치 : 東十里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지목 및 면적 : 業字 자호의 畓 5마지기, 竟字 자호의 畓 3마지기.
󰋯매매가격 : 5升木綿 85필.
이 당시에는 동전의 유통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수단으로 은자나 포목을 주로 사용하였다. 이어서 문서 말미에 팔고 있는 토지가 任氏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는 넘기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문서에 다른 토지가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거래 당사자 외에 문서 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증인 同生娚 任景走, 步兵 崔祥, 필집 兼司僕 朴信生이 있다.
집필자 : 명경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