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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년 내시(內侍) 김석명(金碩鳴)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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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712.1129-20160331.KY_X_0141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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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김여흥(金麗興)
수취 : 김석명(金碩鳴)
· 작성지역 동십리(東十里) 돌곶이(乭串) 청대막(靑黛幕)
· 작성시기 강희 51(1712)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141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712년(숙종 38) 5월 10일에 내시(內侍) 김석명(金碩鳴)이 내시 김여흥(金麗興)에게 논 5마지기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은자 28이다.

상세정보

1712년(숙종 38) 5월 10일에 內侍 金碩鳴이 內侍 金麗興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문서의 발급자인 金麗興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하게 쓰기 위한 이유로'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養祖先에게 물려받아 갈아먹던 것.
위치 : 東十里 乭串 靑黛幕(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자호 및 면적 : 傳字(옛 宜字) 자호 62지번의 畓 6부 5속 5마지기.
사표 : 동-升玉의 畓, 남-山鶴의 畓, 서-終先의 畓, 북-得禮의 畓.
매매가격 : 正銀子 28냥.
이 당시에는 동전의 유통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수단으로 은자나 포목을 주로 사용하였다. 본 토지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이 96척, 너비 17척인 5등전이다. 당시 양전은 전등에 관계없이 1等尺으로 측량하였다. 그리고 그 측량한 값에 전등에 따라 정해준 수를 곱하여 결부수를 계산하였는데, 5등전의 경우 0.4를 곱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양전법에 의해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다. [96척×17척=1632실척] [1632×0.4=652.8把]=6부 5.28속.
다음으로 팔고 있는 토지가 金麗興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는 넘기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곳에 다른 노비가 함께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거래 당사자 외에, 증인으로 內侍 金碩彬 및 通德郞 金壽昌이, 필집으로 通德郞 崔致道가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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