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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년 고후량(高後良)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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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UCI: RIKS+CRMA+KSM-XE.1685.1129-20150413.KY_X_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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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 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작성주체 발급 : 방시진(方時振)
수취 : 고후량(高後良)
· 작성지역 돌곶이(乭串), 종암(鍾岩)
· 작성시기 강희 24(1685)
· 형태사항 1張 | 종이 | 한자
· 현소장처 일본 경도대학 가와이문고
· 청구기호 37

연결자료 묶음해제

안내정보

1685년(숙종 11) 9월 13일에 高後良이 出身 方時振에게 논 29마지기, 밭 6.5일경, 밭 18부8속을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매매가격은 은자 100냥이다.

상세정보

1685년(숙종 11) 9월 13일에 高後良이 出身 方時振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方時振은 토지를 파는 이유를 '요긴히 쓰기위해'라고 하고 있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매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朴尙侃에게 매입한 것.
󰋯乭串(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토지 : 給字 자호의 田 1.5日耕, 畓 4마지기 / 仕字 자호의 畓 10마지기, 田 1日耕, 給字 자호의 畓 7마지기, 平字 자호의 田 1日耕.
󰋯鍾岩(현재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토지 : 詠字 자호의 畓 8마지기 田 1日耕, 家代 및 栗田 2日耕. / 榮字 자호의 田 18부8속.
󰋯매매가격 : 은자 100냥.
이 당시에는 동전의 유통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수단으로 은자나 포목을 주로 사용하였다. 다음으로 문서 말미에 팔고 있는 토지가 朴尙侃의 소유였음을 증명하는 문서인 本文記 3건과 立案 1건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본문기 2건이란 ①1623년에 아버지 吳千壽가 李彦孝에게 토지를 매입하고 한성부로부터 발급받은 斜給立案과 ②1661년에 崔甲戌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 ③1680년(숙종 6) 1월 20일에 方時振이 朴尙侃에게 토지를 매입하면서 받은 매매명문을 가리킨다. 입안 1건이란 1623년에 李彦孝가 漢城府에서 발급받은 閪失立案을 가리킨다.
다음으로 거래 당사자 외에 문서 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증인 兼司僕 韓一芬과 필집 朴時興이 있다.
집필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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