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산재한 한국학 고문헌 자료를 표준화된 형식의 한국학 지식 콘텐츠로 가공하여 한 자리에 모으고, 학술적·교육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안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2017년 현재 1개 중앙허브와 6개 권역센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학술정보관 자료정보화실(중앙허브)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규장각 국가전적자료센터)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장서각 국가전적자료센터)
■ 한국국학진흥원(영남권역자료센터)
■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호남권역자료센터)
■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강원권역자료센터)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해외권역자료센터)

해외권역자료센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해외한국학자료센터(센터장: 국어국문학과 정우봉 교수)에서는 한국학자료센터 구축 사업에서 해외권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오늘날 해외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 고문헌 자료의 규모를 파악하고, 이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다수 소장하고 있는 기관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당 기관 소장 자료 전체에 대한 서지목록을 작성하고,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유일본, 선본, 이본, 희귀본 자료를 선정하여 온라인에서 원문이미지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고화질의 DB를 구축하고, 해당 자료에 대해 전문 연구자가 학술 해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고문헌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해외의 연구기관 및 공공도서관과 학문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본 센터의 연구는 추후 국내외 연구자들과 일반 대중에게 있어 중요한 학문적 · 교육적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연구 사업을 통해 저희 해외한국학자료센터에서 조사를 진행한 해외의 한국 고문헌 자료 소장 기관과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2008.11 ~ 2011.06
- 미국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 동아시아도서관 소장 고문헌 자료 2,199여 종(완료)

■ 2단계: 2011.07 ~ 2014.06
-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 고문헌 자료 1,728여 종(완료)

■ 3단계: 2014.07 ~ 2018.06
- 일본 동경대학(東京大學) 오구라문고(小倉文庫) 소장 고문헌 자료 731여 종(진행중)
- 일본 경도대학(京都大學) 가와이문고(河合文庫) 소장 고서 자료 830여 종(진행중)
- 일본 경도대학(京都大學) 가와이문고(河合文庫) 소장 고문서 자료 5,000여 점(진행중)
- 일본 오사카부립 나카노시마(大阪府立中之島) 도서관 소장 고문헌 자료 1,034여 종(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