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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문고 주요자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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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훈민정음(經世訓民正音)』, 15세기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이후 새로운 훈민정음 연구의 장을 열다
『경세훈민정음』은 18세기 초 최석정이 직접 쓴 훈민정음 연구서로 국내외 유일본 필사본으로 보인다. 홍양호(洪良浩)의『이계집(耳溪集)』에 「경세훈민정음도설서(經世正音圖說序)」라는 글이 있어 이 책의 존재가 알려졌으나 실물을 보지 못해 그 내용을 알 수가 없었는데, 경도대학 가와이문고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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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편(氵穎尾編)』, 18세기 풍속사, 문화사를 살필 수 있는 필기 야담
『영미편』은 그동안 서명은 알려져 있었는데 실물의 존재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 가와이문고에 소장되어 있었다. 이 책에는 이운영의 장자 이희연(李羲淵)의 인장(“韓山李氏羲淵士靖”)이 찍혀 있어 이운영(李運永, 1722~1794)의 수고본(手稿本)이거나 이에 가까운 필사본일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유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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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본 재정사(財政史) 자료
가와이문고에는 기증자인 가와이 히로타미의 주 연구 분야인 조선 재정사(財政史)와 관련한 자료들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이들 자료는 주로 필사본 자료로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유일본인 경우가 많다.